긍정은 현실을 외면하고 무작정 잘되리라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황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다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아이와 얼마나 오래 있었는가 보다 얼마나 깊은 교감을 나누었는가가 아이의 정신 건강에는 훨씬 더 중요합니다. 양보다 질이지요 세상에 완벽한 양육은 없습니다. 부모로서 정직하게 열심히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부모는 부모의 삶을 살고 아이는 아이의 삶을 살면 됩니다. 상처를 어떻게 바라보고 성찰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크건 작건 모든 부모는 자기의 경험과 체험, 상처를 자녀에게 보상받기를 기대하고 이는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강화하거나 억누르는 역할을 합니다 자녀는 부모와 엄연히 다른 별개의 인격체라는 것을 늘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버지에게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