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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농사 짓기_전희식, 모시는 사람들, 2019

예로부터 전해져 오는 말이 있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다. 마음먹은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마음이 쏠린다는 말이다. 현실은 마음이 생각을 이끌기도 하고 생각이 마음을 이끌기도 하지만 마음을 생각과 동일시하는 태도다. '마음을 잘 써 보라' 거나 '마음을 가다듬는다' 는 것이 다 생각을 두고 하는 말이다. 생각과 마음은 동일체로서 머물기도 하고 나뉘기도 한다. 생각이 많아지면 마음도 산란된다. 때로는 다양한 생각이 마음을 추스르게 하기도 한다. '마음이 나쁜 사람'은 순간의 환경 조건에 따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이해관계를 맺는 태도나 자세를 두고 일컫는 말이다. 눈앞의 사회적 비참보다 자신의 안일만을 추구한다든가, 사익을 위해 타자의 고통을 가볍게 여기..

2025 2025.10.15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리사펠드먼 배럿.2017. 생각연구소.

마음이 내키지 않더라도 일어나 이리저리 움직여라...어째서 이런 것이 효과가 있을까? 몸을 움직이면 당신의 예측이 바뀔 수 있고 따라서 당신의 경험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몸을 움직이면 통제 신경망이 덜 성가신 다른 개념을 전면에 내세우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예컨대 당신이 시험을 앞두고 흥분을 느낀다면, 당신은 이것을 해로운 불안으로 범주화할 수도 있고(아 시험을 망칠 것 같아!), 아니면 유익한 예상으로 범주화할 수도 있다(힘이 솟는다, 나는 준비되었다)....불편을 유익한 것으로 범주화하는 일은 말하자면 운동을 열심히 해서 튼튼한 체력을 키우는 것과도 같다. ...재범주화를 통해 운동을 계속한다면, 결국에는 더 튼튼하고 더 건강한 신체라는 혜택을 얻으면서 기분도 좋아질 것이다. 과학의 관..

2025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