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과연 상대가 나쁜 짓, 싫은 짓을 하거나 주장이 서로 엇갈리면 사이가 나바지거나 대립해야 하는 것일까요? p24마음속에서부터 친한 인간관계, 정말로 안심할 수 있는 인간관계가 우리에게는 참으로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p26조금 더 말하면, 사람과 사람의 이어짐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 것 같지만 그 속내는, 사업과 이익 때문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해득실의 '득'을 기대해서 이어지고 있는 타산적인 이어짐인 것이지요. 이것은 앞에서 말했던 일시적인 친함이고, 불안정하고 안심할 수 없는 사이라고 생각합니디다. 또는 조건이 붙은 친함이아고도 말할 수 있겠지요. p27사람과 사람의 친함, 사이의 깊음이라고 하는 것은, 일이 순조롭게 되는가 되지 않는가와는 관계없겠지요. 그러니 다른 사람과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