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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모든 것을 이해했고 각오도 되어 있으니까, 불만은 없없다. 그 점에서 정말 운이 좋았다. 물질적으로 특별히 원하는 것도 없었고, 내 앞에 가난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겁먹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원한 것은 재능-나는 이 것이 내 안에 있다고 느꼈다-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 그것 뿐이었다. (폴 오스터, 빵굽는 타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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