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식의 수심결 강의 p54 그런데 이것을 모르고 '한생각'을 일으켜요. "부처가 뭘까?"하고요. 바로 의심이 생겨서 어두움(무명)에 빠집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여여(항상 그러함)하던 그 자리가 숨어버려요. 가려져요. 거기에 '감정'이 희로애락으로 덧칠을 하죠. '오감'까지 등장하여 우리를 유혹하면 우리는 본.. 2015/9월 20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