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석의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오주석 / 솔 / 2010 p26 옛사람들이 인간의 정서와 무관하게 흘러가는 시간의 속성에 절망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었다. 현상의 무상함을 예리하게 꿰뚫어 보았던 그들은 한편으로 결코 겉에 드러난 외양에만 붙잡히지 않는 현명함을 또한 갖추게 되었다. 예사람의 눈은 이러한 마음자.. 2011/10월 2011.10.29
닥터 노먼 베쑨 테드 알렌, 시드니 고든 지음 | 천희상 옮김 | 실천문학사 | 2010 질병을 돌보되 사람을 돌보지 못하는 의사를 작은의사라 하고, 사람을 돌보되 사회를 돌보지 못하는 의사를 보통의사라 하며, 질병과 사람, 사회를 통일적으로 파악하여 그 모두를 고치는 의사를 큰의사라 한다고 했다 이 책은 그 것이 세.. 2011/10월 201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