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 _ 3호 p24 외형적 성장보다는 내부적 역량강화에 집중하라 _ 도재기 _ 경향신문 문화부 차장 지금까지 잘 해오지 않았는가. 욕심을 부리거나, 조급하지 않았으면 싶다. 안그래도 세상을 급하게 돌아가며, 너무 욕심이 넘친다. 원불교인 모두 늘 스스로를 성찰하고, 공부하고, 기도하면 저절로 돋봉리 것이다. .. 2011/6월 2011.07.09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 5호 p 10 한신대학교 명예교수 김경재 목사_ 종교는 진리의 궁궐이 아니라 봄마다 새순을 내는 나무이다. 종교 간 대화 협력에는 단계가 있다. 1단계는 싸우지 말고 잘 지내자, 2단계는 현실에 부딪친 문제를 함께 해결해가자, 3단계는 선한 일을 같이 하는 동지를 알려는 단계이다....종교인들이 스스로를 돌.. 2011/6월 2011.07.09
무경계 켄 윌버/김철수 옮김/무우수/2005 p113 에머슨 Ralph Waldo Emerson "나의 창가에 핀 장미들은 이전의 장미나 더 아름다운 장미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그들은 존재 그 자체이며, 신과 더불어 오늘 존재한다. 그들에겐 시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거기 단순히 장미만이 존재할 뿐이다. 장미는 존재의 매순간마.. 2011/6월 2011.06.23
농부 철학자 피에르 라비 장 피에르 카르티에, 라셀 카르티에/길잡이 늑대 옮김/조화로운 삶 p37 리샤르 박사는 실로 놀라운 인물이었다. 학교 성적이 매우 좋았던 그는 공부를 계속해 큰 병원의 원장이 될 수 있었을 텐데도 아르데슈 한가운데의, 프랑스에서 가장 외지고 주민들도 별로 없이 온통 자갈투성이인 시골의 의사로 .. 2011/6월 2011.06.2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기 켄 윌버 지음 / 김재성, 조옥경 옮김/ 한언 p128 18세기 영국의 기독교 신비주의자인 윌리엄 로우William Law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죄, 죽음, 저주, 지옥이란 다름 아닌 자아의 왕국일 뿐이다. 그것은 결국 영혼을 신으로부터 분리해 영원한 죽음과 지옥에 귀착시키는 자기애, 자만, 자아에 대한 추.. 2011/6월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