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각스님
부처를 쏴라 1
선에서는 오히려 행동을 취할 때 얼마나 통찰을 바탕으로 하는가, 이걸 더 중시해.
이 통찰은 참된 본성을 볼 수 있는 힘이야. 그 행동이 얼마나 많은 중생을 도울 수 있느냐? 이게 가장 중요해.
어떤 행동이 삶을 부여하든 빼앗든 간에 그 이유와 방향이 분명해야 돼. 왜? 왜? 왜 하는지. 혹은 왜 하지 않는지,
마음 방향을 따라 행동해야 해. 이게 바로 선 스타일이야. 필요하면 부처도 죽여야 돼. 필요치 않으면 풀 한 포기도 죽여서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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