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포노포노의 지혜_이하레아카라 휴렌, 사쿠라바 마사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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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포노포노'는 하와이어로 '호오'는 목표를 '포노포노'는 완벽함을 의미합니다. 즉 호모포노포노는 완벽을 목표로 수정하는 것, 잘못을 바로잡는 것을 뜻합니다. 만사가 완벽하지 않은 이유는 무의식 속에 있는 과거의 기억이 재생되어 현재에 투영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무의식은 우주가 창조된 이후의 모든 기억에 접근하여 매 순간 방대한 기억을 깨웁니다. 우리들이 인식하고 있는 것은 의식이지만 그 백만 배나 되는 기억이 1초 동안 무의식 속에서 꺠어나고 있습니다.
그 속에 들어 있는 병, 사고, 좌절, 불행 등 과거의 불쾌한 기억이 우리들 인생에 투영되어 불행한 일을 끌어당겨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금 고민과 불행을 안고 있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은 모두 과거의 기억 때문입니다.
...
무의식 속에 기억이 가득 차 있으면 신성의 지혜로부터 영감이 내려오지 않습니다. 무의식 속의 과거의 기억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무의식 속의 기억을 정화하기를 멈춤 없이 계속해야만 합니다. 모든 것의 원인은 자신의 무의식 속에 있음을 생각하고 그런 기억에 감사하고 사랑함으로써 제거할 수 있습니다.
p22
인간은 깨달음을 겪은 존재이므로 신성의 목소리르 언제든지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는 것은 무의식 속에 있는 다양한 기억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르나는 그 기억을 정화했기 때문에 항상 신성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아무런 의심 없이 그 목소리가 말하는 대로 따릅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가능합니다. 이를 진심으로 이해한다면 솔직한 마음으로 정화할 수 있으며 신성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즉, 영감이 내려오는 것이지요. 각 개인이 신성으로부터 직접 영감을 받으면 기억에 휘둘리지 않고 본래의 진정한 삶을 누릴 수 있으며, 병, 고민, 고통으로부터 해방되어 깨달음의 경지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p25
모르나는 결코 자랑하는 법이 없습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즐겁게, 그리고 아주 당여한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해버립니다. 나도 모르나가 하고 있는 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습니다. 때문에 나 역시 한 번도 모르나가 하고 있는 일을 대단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p34
나는 오로지 정화를 계속했을 뿐, 누군가를 치료하거나 고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단지 내 안에 있는 모든 기억을 놓아주었을 뿐입니다. 그 결과 병동 내의 모든 수용자들이 바뀐 것입니다. ...
범죄를 저지른 장신장애자 수용 병동에서 내가 그들을 치료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정화를 계속했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에 대해서든 모든 원인이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정화하는 사람만니 삶의 본래의 가치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무의식 속의 기억을 누군가가 정화해줄 것이라 생각하고 막연히 기다리고만 있으면 그것은 언제까지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
하지만 어떤 문제에 대하여 백 퍼센트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으면 그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
자신의 눈앞에 정화의 기회가 찾아왔을 때 스스로 정화하지 않고 자신과 관계없다고 그냥 내버려두면 나중에 더 큰 문제로 발전합니다....
이렇듯 호오포노포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 무슨일이 일어나더라도 백 퍼센트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p37
의사이기 때문에 찾아오는 환자를 전부 치료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과 그냥 돌아가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정화를 하고 있으면 자신에게 적합한 사람만 찾아오게 됩니다.
p41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에도 나는 전혀 몰랐습니다. 내가 현실 이라고 믿고 있던 것들이 모두 내 생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내 눈에 치친 부장님의 모습은 나 자신 속에 있는 기억을 반영일 뿐이었는데, 나는 그 사실 자체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p45
심리학에서는 카운슬링을 할 때 내담자가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고민합니다. 그들은 환자가 문제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호모포노포노에서는 '문제는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정화합니다.
원인은 모두 자신에게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에게서 싫어하는 부분, 보기 흉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내면에도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것을 정화해서 제거하면 상대방의 싫은 부분, 보기 흉한 부분도 사라집니다.
p53
반야심경에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세상에서 인식되고 있는 것은 모두 공void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든 그 모든 것을 자신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임을 이해하고 무의식에서 그일을 제거해버리면 그와 같은 일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습니다.
본래 우리들은 공空으로 돌아가걍합니다. 호오포노포노는 우리들이 원래 가지고 태어난 제로 상태로 되돌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불교의 공이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아무것도 아닌 상태를 향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무의식이 아무것도 없는 공의 상태라면, 빛이 우리들의 의식 속을 통과합니다. 빛이 항상 통과하고 있는데도 이것을 우리가 깨닫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바로 무의식 속의 기억입니다.
p55
우리들이 다른 사람을 만날 때 기억으로 인해 첫인상을 결정하고, 또 그 첫인상을 바탕으로 그 사람을 멋대로 해석해버리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기억이 없는 제로 상태라면 상대방을 똑바로 볼 수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기억을 통해서 상대방을 보게 됩니다. ....선인관은 스스로가 만든것으로 자신의 기억에 기초해서 보는 방법입니다. 인간은 이처럼 색안경을 쓰고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병에 걸려있는 상태와 같습니다. 우리는 그런 기억을 놓아버려야하며, 이렇게 기억을 놓아버리는 것이 바로 정화입니다.
우리들에게는 그러한 기억을 속박을 벗어나 자유로워지든가, 속박당한 채 곤란한 상황을 계속 참든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자유가 주어져 있습니다.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관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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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다른 사람을 만날 때 기억으로 인해 첫인상을 결정하고 또 그 첫인상을 바탕으로 그 사람을 멋대로 해석해버리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기억이 없는 제로 상태라면 상대방을 똑바로 볼 수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기억을 통해서 상댇방을 보게 됩니다. ...
그러한 선입관은 스스로가 만든 것으로, 자신의 기억에 기초해서 보는 방법입니다. 인간은 이처럼 색안경을 쓰고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병에 걸려 있는 상태와 같습니다. 우리는 그런 기억을 놓아버려야하며, 이렇게 기억을 놓아 버리는 것이 바로 정화입니다. ...
우리들에게는 그러한 기억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든가, 속박당한 채 곤란한 생황을 계속 참든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자유가 주어져 있습니다. 즉 호오포노포노를 할 것인가 하지 않고 살아갈 것인가의 선택입니다.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관계없습니다. 항상 정화를 한다면 플러스도 마이너스도 없습니다. 불교에서는 집착하지 말라고 합니다. 집착을 놓아버리면 무無가 되고 무가 된 후에야 우리는 비로소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호오포노포노란 지금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를 놓아버리는 일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p62
아무리 이제 막 태어난 아이라고 해도 기억이 완전히 제거된 정화의 상태에서 태어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우리는 기억을 제거하기 위해 이번 삶을 선택해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기억을 제거할 필요가 없다면, 애초부터 태어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호오포노포노는 무의식 속의 기억을 제거해서 진정한 자유를 손에 넣어 본래의 모습, 본래의 상태로 자신을 되돌리는 과정입니다. 다른 사람의 고민이나 고통을 해결해주고자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 안에 있는 기억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보통 심리치료사는 환자의 고민을 듣고 나서 그 고민에 대처하는 조언을 해줍니다. 그러나 호오포노포노에서 고민을 해결할 때는 그 고민의 내용을 전혀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정화를 하는 것만으로 가능하며 상담이나 심리치료를 받으러 온 사람의 고민이나 고통의 내용을 몰라도 되는 것입니다. 안다고 한들 의식 속 기억의 백만 배나 된느 무의식 속 기억의 어디에 그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고 고민하게 만드는 원인이 있는지 알 도리가 없습니다. ...
또한 그 사람에 대한 내 무의식 속의 기억을 제로로 만들면, 그 사람의 고민도 제로가 되어서 사라져 버립니다.
p69
그는 땅을 파는 일에 너무 집착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땅을 놓아버리세요. 그러면 땅이 알아서 자신에게 가장 합당한 소유자를 발견해낼 겁니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가 내 말대로 땅을 놓아줄 각오를 하자. 곧바로 구매자가 나타났습니다.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백만 분의 1에 해당하는 기억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할까'를 생각하지말고 그냥 놓아버리는 것을 생각하는 편이 좋습니다. 우리는 그것들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의 의식까지 관리할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든 해보려고 아등바등해도 안 풀렸던 일들도 집착하는 마음을 떨쳐버리면 잘 풀립니다.
p74
사람이 부족해서 업무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사람을 채용하려고 해도 적당한 인재가 없어 고민하는 회사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럴 때 어떻게든 직원을 충원해야한다는 집착을 버리고 회사를 자유롭게 해주면 지금의 인원으로 충분히 업무가 잘 풀릴 수 있습니다. 지금 있는 직원 중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나타나거나, 자연스럽게 이익을 창출하는 시스템이 완성되거나 하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토지, 건물, 회사 등도 각각 깨달은 존재이기 때문에, 스스로가 무엇을 해야 좋은지 알고 있습니다. 인간과 함께 존재하는 동식물에서부터 작은 사무 도구들, 나사, 핀 종류까지 사소해 보이는 것 하나하나가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립하고 있습니다.
p77
바로 이점이 중요합니다. 호모포노포노를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면 안 됩니다.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두를 위해서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는 의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결과가 나왔으면 하고 바라면 그것 자체가 통재하려는 시도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러므로 나는 항상 제로로 돌아가는 것만 생각합니다.
p78
세상을 좋게 바꾸려면 자기 스스로 변해야 합니다.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세상도 변하지 않습니다.
또한 자신이 기대하는 결과에 집착하면 좋은 결과는 나오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저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집착일 뿐입니다. 이것을 흔쾌히 놓아버리는 제로 상태가 될 때, 세상만사는 가장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기시작합니다.
...
모든 것은 제로에서 시작됩니다. 최근에는 과학자들 주엥 제로 속에 영원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자는 생각해서 답을 내려고 하기 때문에 이미 기억을 갖게 되는 셈입니다.
무언가를 의도하거나 이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제로 상태가 아닙니다. 무의식 속의 기억이 재생되고 욕망과 바람의 형태가 되어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든지 하는 목표가 있다는 것으 과거의 기억이 재생되어 나타난 욕망이으로 이는 제로 상태가 아닙니다.
제로의 축에 서면 노력과는 상관없이 당연히 일어나야 할 일이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부를 비롯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모두 제로 상태에서 존재합니다. 자신 안에 있는 신성의 질혜가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물건이나 사람과의 인연을 만들어주고, 필요한 장소로 자신을 이끌어줍니다.
p81
신성의 지혜는 창조주이므로, 그 존재에 가장 알맞은 것, 그 존재가 가장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가장 어울리는 배우자, 가장 어울리는 직업, 가장 어울리는 집등을 신성의 지혜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이를 막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사고와 기억입니다. 정말로 깨끗한 상태가 되었다면 욕망도 미래도 없고 다른 사람과의 경계도 사라집니다. 진정한 제로 상태에서는 모두가 가족이 됩니다. 이것이 이른바 '네스oneness, 하나가된 상태'라는 것입니다. 미래를 상상하는 것만으로 기억이 세계로 들어가버린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제로 상태에 이르면 싸울 일도 없으며 원한이나 질투도 모두 사라집니다. 그러나 자신이 제로 상태인지 아닌지를 본인조차 잘 모를 때도 많습니다ㅣ. 그러므로 제로 상태가 도기 위해 매 순간 정화를 계속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p86
세상만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살면 병이 날 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여러 사람들은 이런저런 기억에 갇혀 있기 때문에 이래야만 한다. 저렇게 살아야 한다고 인생을 결정합니다. 이런 삶을 살다 보면 결국 병에 걸리고 말지요.
p100
치유받아야 할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정화만 남았습니다. 2008년에 거의 포기하고 있던 내안의 문제를 드리어 치료하게 된 것입니다. 그 문제에 관한 기억을 정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 기억이 재생되지 않고 제로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이유는 모르지만 내 환자들 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환자가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의사라면 기적이라고 말했을 겁니다.
나는 나 자신을 치료하는 길이 최선이라고 확신합니다. 치료라기 보다는 그저 깨끗이 한다. 정화한다고 하는 편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간단하지요 이길을 가려면 수련을 해야 합니다.나는 불교의 본질과도 이어지는 정화에 정진하여 기억의 재생을 소멸시켜 제로이며 공空인 상태, 우리들의 근원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p107
호오포노포노에서는 다음 네 마디 말을 아주 소중하게 여깁니다.
사랑해
미안해
용서해줘
고마워
이 네 마디 말로 무의식 속에 있는 기억에 감사하고 내면의 아이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네 마디 말 전부가 아니라 고마워 사랑해라는 두마디 말만으로도 혹은 사랑해 라는 한 마디 말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사랑해라고 말하면 신성의 지혜가 그것을 받아들이고 마나mana를 내려보내 기억을 제거하며 곧이어 영감이 내려옵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사랑해 라는 말만으로 충분합니다. 사랑해라고 무의식의 기억, 즉 내면의 아이에게 말을 거는 것만으로 무의식의 기억이 변환합니다. ...
그러나 기억은 언제든 다시 되살아납니다. 따라서 수없이 기억을 정화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p117
내면의 아이를 돌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내면의 아이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습니다. 항상 신경을 쓰고 소중하고 사랑스럽게 대합니다.
2. 다정하게 포옹을 해줍니다. 세게 안으면 무서워하니까요
3. 손을 살그머니 잡고 부드럽게 쓰다듬습니다
4. 양 어깨를 감싸고 마음을 담아서 부족함 없이 꽉차는 기분으로 끌어안아 사랑을 가득 채워줍니다. 부모가 마음도 없이 형식적으로 아이를 대하면 아이가 민감한 반응을 보이듯, 내면의 아이도 우하네, 즉 어머니인 의식의 애정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진심어린 애정을 갖고 대하지 않으면 내면의 아이의 협력을 얻을 수 없습니다.
p121
그러던 어느 날, 그 작은 사람이 갑자기 아름다운 반격을 시도했습니다 내가 숨기거나 편해지력 하거나 남에게 잘 보이려고 말했던 작은 거짓이 밝은 세상으로 나와서 무서운 기세로 정화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나는 남에게 맞추는 일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래,그래 그 생각도 일리가 있은 것 같아"라고 말했는데 점점 "나는 당신이 너무 좋아. 하지만 이건달라. 나는 이렇게 느껴"라고 말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변화하니 놀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내게서 멀어져가고 서로 간에 상처를 입히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 이런 상황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지요. 그래도 나는 작은 사람의 목소리를 지우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나를 정말 알아주는 사람이 한명, 또 한명 다가와주었습니다.
욕을 너무나도 많이 들어서 몸이 마플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자신감을 잃어갔습니다. 깨닫고는 있었지만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
내가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던 것, 살아가는 데는 너무 약하다고 여겼던 모든 것, 작은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 그 모든 것들이 그곳에서는 빛으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
그리고 내게서 자신을 빼앗은 것은 남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그 책임의 무게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무서운 타인을 상상하며 자신을 정당화하는 것을 미련엇이 그만두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마 나는 조용히 정화를 계속할 것입니다. 언젠가 나는 깨달았습니다. 실은 내가 계속해서 홀로 정화를 해왔다는 사실을요. 영원히 계속되는 고독하고 쓸데없는 노력이라고 생각하면서 해온 것이 빛의 길, 자신감으로 충만한 길로 바뀐 것은 휴 렌 박사의 모습을 본 후 였습니다. 그 검고 빛나는 눈동자에서 나 자신과 박사 그리고 모든 사람이 속한 진정으로 아름다운 무한을 보았기 때문에 확신할 수 있습니다.
p126
은행나무는 간장에 축적되어 있는 독소와 관계가 있습니다. 은행나무의 잎을 눌러서 말린 다음 지갑이나 수첩 등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는 것만으로 간장의 해독 기능이 개선됩니다. 심장과 호흡기 계통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단풍나무 잎을 가지고 다니는 것만으로 치유가 됩니다. 단풍나무 잎은 빙하의 순수한 공기를 운반해줍니다. 내 첫아니는 호흡기계통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나는 단풍나무 잎을 손에 쥔 해, 내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무언가가 그렇게 만들고 있다 생각하며 늘 정화를 했습니다. ...
모자는 어떤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때 '내안의 무엇이 원인이 되어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가'하는 부분을 항상 정화해주기 때문입니다.
p129
하ha 호흡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등을 꼿꼿이 세우고 의자에 앉는다
2. 무릎 위에 손을 올린다
3. 양손의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붙인다
4. 마음속으로 천천히 7초를 세면서 숨을 들이쉰다
5. 7초동안 숨을 참는다
6. 7초동안 숨을 내쉰다
7. 7초동안 숨을 참는다
8. 4-7까지를 일곱 번 반복한다
p151
자신의 의식 속에 있는 기억이 병은 물론 고민이나 고통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그 기억을 제거해버리면 무의식 속을 빛이 통과하게 됩니다. 빛을 차단하는 원인이 바로 자기 자신이므로, 자신을 정화하면 빛이 통과해서 초의식이나 신성의 지혜와 공명하게 됩니다.
2007년 11월 후나이유키오 씨를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나는 그를 만나기 전에 '내 안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습니까?'하고 내 속에 질문을 해봤습니다. 사람과 만날 때는 어떤 이유가 있기 때문이지요.
이 말은 곧 내가 누군가와 만난다는 것은 내 안에 정화해야 하는 기억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만약 내 안에 남아 있는 기억이 없이 제로 상태라면 이번 생에 그와 만날 필요가 없었을 겁니다.
p154
사실나는 여기저기 돌아다닌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산 속에서 조용히 산책을 하는 걸 훨씬 좋아하지요. 하지만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백퍼센트 자기 자신의 책임이라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일의 원인이 외부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모든 원인은 자기 안에 있으니까요. 그것을 진심으로 알아준다면,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정화에 동참한다면 국가 간의 문제는 물론, 인간관계의 스트레스나 병도 모두 해결될 것입니다.
p156
모두가 '신이 시련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사실은 신이 그런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반복적인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인도에서는 '카르마', 일본에서는 '업'이라고 하지요.
p157
그 아이가 어떤 상태이든 어머니가 제대로 정화를 한다면 그 아이에게 가장 알맞은 장소를 아이가 스스로 찾아 나섭니다. 그러나 부모가 아이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지 않으며, 어머니의 의식에 묶여버려 아이는 아무데도 가지 못하게 됩니다. ...
간질이라고 해서 한정을 짓는 것은 주위 사람들이 지닌 무의식의 기억입니다. 확실하게 정화를 하면 모두 제거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태이더라도 완벽한 생태라고 생각하고 정화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사람이 '불완전하다'는 선입관에 빠져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도 제로가 되어 환자를 본다면 병이라는 진단은 절대 내리지 못할 것입니다.
p159
어머니가 제로가 되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자연스럽게 주어집니다. 직감이나 깨달음이 자연스럽게 생겨나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도록 하지요. 하지만 어머니가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고 말하면 아이는 그 기억에 갇혀버려 자유롭게 살아갈 수 없게 됩니다. ...어머니가 아들이 대마초를 피워서 걱정된다는 상태에 계속있으면 그 아들도 대마초를 계속 피우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어머니가 그러한 생각을 내려놓으면아들도 자연히 대마초를 놓아버립니다...
은둔현 외톨이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어머니가 아무리 정화를 한다 해더라도 그 현상은 즉각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머니가 자신을 정화하면 아이가 방에 틀어박혀 있더라도 어머니가 거기에 반응하지 않게 되고, 아이는 그 변화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어 자신이 가야 할 장소를 향해 스스로 행동을 취합니다. 어머니가 자유로워진 모습을 보고 아이 역시 자유로워져도 된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p162
우리의 의식은 두 가지 상태밖에 될 수 없습니다. 영감을 받고 있는 상태이거나 기억에 좌우되고 있는 상태이지요. 영감을 받고 있을 떄라는 것은 제로 상태를 뜻합니다. 기억을 지식을 불러오고 그것에 의해 욕구가 생겨나거나 행동이 발생되거나 합니다만, 영감을 받고 있을 때는 아무 생각 없이 자연스럽게 행동하게 됩니다.
p164
식물에 따라서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백합은 죽음에 대한 기억을 제거해줍니다. ...식물은 이렇게 우리를 치유해줄 수 있는데 우리가 연결고리를 잃어버린 것이지요
p169
미얀해 용서해줘라는 말은 어머니에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안에 있는 자신엑 하는 말이지요. 결코 밖을 향해 말하는 게 아닙니다. 마음의 통증이 있는 부분을 그냥 말없이 안아주고, 자신의 영혼의 성장을 위해 자신을 용서해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영혼으로서 성장하고 자유로워지기 위한 말입니다.
p173
어떤 생물이라도 자유를 원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자유 속에 깨달음이 있기 때문이죠. 인류의 오랜 역사 속에서 남성은 여성의 존엄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소유당하고 있는 듯하지만 실질적으로 세상은 여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여성일지도 모릅니다...
여성들이 본래 갖고 있는 존엄을 충분히 표현하거나 ㄴ발휘할 장소가 적은 탓에 가끔 그 분노가 유방암으로 표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분노는 남성에게는 전립선암으로 나타납니다.
p177
지금 느끼고 있는 모든 것은 과거에 체험한 경험입니다. 과거의 생에서 당신이 그것을 체험했기 떄문에 느끼는 것이지요. 경험하지 않은 것은 느낄 수도 없습니다. 그런 과거의 기억이 무의식 속에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오늘 나타나는 것으로 그 기억을 제거하지 않은 이상 지금과 같은 일은 반복될 것입니다ㅣ. ..제가 해야하는 일은 정화하는 것입니다. 제로가 되는 것입니다.
p178
Q. 아동학대와 폭력을 더 마음이 아픕니다 뉴스나 잡지 같은 매체를 통해 그런 장면을 보면 가슴이 찢어질 것 같습니다ㅣ ...호오포노포노는 오로지 자신의 내면을 향해 고마워, 미안해, 용서해줘, 사랑해 라고 계속 말을 겁니다. 정말 그것만으로 세상이 좋아질까요?
A. 항상 자신을 정화하면 그런 장면과 만나지 않습니다. 학대나 고문 같은 폭력이 무섭다는 기억을 정화하면 폭력과 관련된 기억이 옅어져 그 결과 폭력을 당하고 있는 아이들과 사람들도 자유로워집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그러한 기억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억이 재생되어서 학대와 고문이 발생하므로 기억을 제거하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학대나 고문 같은 폭력과 무관하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의식에 나타나고 있는 기억의 백만 배나 되는 기억이 무의식 속에 도사리고 있으므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P180
남편분은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고 있는 게 아니라 기억으로 프로그램화된 폭언을 내뱉고 있는 것일뿐입니다.
이 책을 통해 가장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한 사람의 문제는 그 사람만이 아니라 모두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누구의 문제라고 분리해서 보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임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정보가 모두에게 전달되면 상황은 보다빨리 진전될 것입니다.
부부간의 문제도 "그건, 그 여자 개인의 문제다"라고 말해버리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 기억은 몇 천년 동안이나 계속되고 있으니까요....
무의식의 기억은 연필로 그린 선과 같은 것입니다. 작은 지우개로 아무리 지워도 완벽하게 지워지지 않지요. 하지만 전부 지우지 않아도 선을 끊을 수는 있습니다.
우리의 무의식 속에 있는 기억도 연필로 그린 몇 겹의 원과 마찬가지입니다. 금세 이 모두를 깨끗하게 지울 수는 없지만, 의식적으로 고마워 미안해 용서해줘 사랑해 라고 말할 때마다 신성의 지혜에서 빛이 나와 기억을 조금씩 지워줍니다. 표면적으로는 변화가 없는 듯하지만 무의식 속의 변화는 아무 큽니다. 이것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의식이 무의식의 백만분의 1밖에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P183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다른 방법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분노를 느끼면 그 분노는 무엇인가하고 자신을 들여다봅니다. 그러고 나서 내면의 아이이게 "우리가 왜 이런 일로 고통스러워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이걸 놓아주자. 사랑해"하고 속삭입니다. 그런 감정때문에 제일 힘든 것은 내면의 아이입니다. 그래서 "항상 같이 있어, 같이 뭔가를 하자"하고 먼저 말을 걸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가 의식하고 있지 않은 일이 일어나더라도 내가 알지 못하더라도 그것을 놓아버리자고 내면의 아이에게 부탁합니다.
P184
내가 다카오카 씨라면 어찌 해도 폭언을 그만두지 못하는 남편에 대한 조바심부터 정화할 겁니다. 동시에 남편에 대한 기대감도 정화할 것입니다. 자신이 정화를 하면 남편이 좋아질 거라는 기대감을 정화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명확함의 원인을 전부 자신의 육체와 영혼으로부터 놓아버린다는 의식으로, 그런 감정 모두를 변기에서 흘려보내듯이 씻어버리는 이미지를 떠올리십시오. 전신에서 불필요한 것들음 모두 물에 흘려보낸다고 의식하면서, 몇 번이고 발로 레버를 눌러 물을 계속 흘려보내는 것입니다.
P195
당시 아들은 10대였는데 나는 부모로서 아들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내가 더 잘 안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트레이닝 전에는 내가 인생을 오래 살았으니까 아들인 네게 무엇이 좋은지 내가 더 잘 알아 라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 그러나 호오포노포노의 트레이닝을 통해서 나는 아이의 자주성을 믿게 되었습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내면의 아이가 있습니다. 내 아들에게는 아들의 정체성이 있으며 자신이 그리는 미래의 설계도가 있습니다. 호오포노포노는 또한 내 안에 있는 내면의 아이와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자신을 해치는 기어을 제거하는지 가르쳐주었습니다.
나는 점점 아들에게 이런저런 잔소리를 하는 것을 그만두고 그저 내 자신의 정화에 전념했습니다. 지금 아들은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아들이 자신의 내면의 아이와 일치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내가 방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화를 계속하자 점점 기분이 좋아졌고 또 요리사로서 일하고 싶다는 기력이 생겼습니다....창조적인 센스가 용솟음치고 결국 프라이빗 요리사로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기를 쓰고 비지니스를 확장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런 일들은 완전한 때 해야 될 때에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호오포노포노의 정화 과정은 아주 효율적이며 또 장시간 일할 때에 필요한 만큼의 힘까지 제공해줍니다. 게다가 함께 일하는 것이 즐거운 재능있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내가 나 자신을 정화하면 모두가 행복한 한 가족이 되어 아주 기분 좋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P199
나는 하와이 사람들이 권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먼저 당신부터 정화를 하십시오. 다음은 당신의 파트너와의 관계, 그 다음은 아이와의 관계 그리고 다른 모든 것에 대해 정화를 하십시오.
이것을 실천할 때 순서가 뒤바뀌면 소소한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완성되지 않은 얼굴을 보면, 아이들의 현재나 미래도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떠올리게 됩니다. 나의 소망은 신이 아이들을 보듯 아이들을 보는 것입니다. 한사람 한사람 완전하고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존재로 보고 싶습니다. ...
사실 나도 내 아이에게 조언하고 싶을 때도 많고, 또 무엇이 아이에게 제일 좋은지 엄마인 내가 제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언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그것이 어떤 방향이 되든지, 아이들을 이끄는 것은 나의 일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위의 아이중 하나가 여자친구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들 녀석은 무척 우울해 보였습니다. 평소라면 "왜 그러니'"하고 바로 물어보았을 테지만, 묻기 전에 정화를 하니 "그저 자신의 내면을 보시오"하고 인도하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나 자신을 들여다보니 고등학교와 대학교 떄 인간관계로 우울했던 기억과 고민이 되살아났습니다. 나는 나 자신을 들여다보며, 아이에게 말을 걸어도 좋은지 안 좋은지가 분명하게 보일 때 까지 정화를 계속했습니다. 6주 정도 계속하고 나서 나는 아들에게 점심을 같이 먹자고 했습니다.
아들은 참 많은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아들의 얘기를 듣는 동안 나는 묵묵히 나 자신을 정화했습니다. 밥을 다 먹고 나서 아들은 나를 꼭 껴안으며 "엄마, 밥 잘 먹었어요"하고 말했습니다. ...나는 놓아버릴 수 있게 되었고 내자신도 사랑이 리드하게 허용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남편과 함께하고 있는 부모 역할에 있어서도, 우리 둘이 같은 편에 서 있다는 사실을 아주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끔 서로 "내가 맞아, 절대로 내가 맞다고"하며 고집을 피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화를 하면 도대체 어느 쪽이 맞는 거야하는 의문이 누그러들며 어느 쪽이든 다 맞다는 결론이 내려집니다.
저는 이 과정에 감사하는 동시에 이 과정을 통해 안도감을 얻어, 부모 역할에 있어 놓아버리는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합니다.
P217
당신의 인생에 대핸 완전한 책임이 있습니다. 당신의 인생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단지 당신 인생에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당신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
호오포노포노를 통해 내가 깨달은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내 인생의 모든 순간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다.
이제부터라도 자유로워질 기회가 있다
정화하는 것이 전부이다
선택은 정화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이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나는 힘이 없다
모든 것은 신성이 하는 것이다. ..
인생을 통제하려는 생각을 그만두고, 제로로돌아가 모든 것을 내맡겼습니다. 나는 지금 사랑에서 나오는 바람을 느끼고 그저 행동하는 자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P229
솔직히 말해 정화를 하다 보면 참 어렵고 힘든 때를 만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더욱 매 순간 정화에 정진하려고 합니다.